[미디어펜=김재현 기자] 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지난 27일부터 2박3일 동안 세종시 소재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주택도시기금 거래 고객의 자녀 100여명을 초청해 '어린이 경제교육 캠프'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 국민은행은 지난 27일부터 2박3일 동안 세종시 소재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주택도시기금 거래 고객의 자녀 100여명을 초청해 '어린이 경제교육 캠프'를 개최했다./국민은행
이번 캠프에 초청된 어린이는 주택도시기금 상품을 보유한 국민은행 고객의 초등학교 4,5,6학년
자녀가 대상이다. 초청된 어린이들은 자산관리 포트폴리오 작성, 게임을 통한 경제논리 학습, 경제 마술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와 금융을 쉽게 배우고, 'UN사랑나눔 프로젝트' 시간에는 티셔츠를 만들어 재능을 기부하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25명의 대학생 멘토와 함께 진로와 비전을 설계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국민은행은 주택도시기금의 수탁은행으로서 주택청약종합저축, 국민주택채권, 버팀목전세자금대출, 내집마련디딤돌대출 등을 취급하고 있다. 저소득층·다문화가족 지원 및 중·고등학생 대상
교복 제공 등의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 오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미래의 경제 꿈나무인 어린이에게 올바른 경제 교육을 통해 금융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캠프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과 주택도시기금 취지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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