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재현 기자] 농협은행 서울강서사업부는 지난 27일 청파동에 위치한 참가정  문화센터에서 국내 거주중인 일본인 주부를 대상으로 '행복채움금융교육'을 실시하였다고 28일 밝혔다.

   
▲ 지난 27일 참가정문화센터에서 일본인 주부들이 농협은행의 행복채움금융교육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농협은행
이날 교육은 보이스피싱 및 파밍 등 금융사기예방, 금융재테크 등 금융교육과 함께 전월세 거래 시 주의할 점 등 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국에서의 결혼생활 5년차 이상 일본인 주부들로 교육열기가 그 어느 때 보다도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이번 행복채움금융교육에 참여한 구와하라 아끼꼬 씨는 "외국인 거주자로서 한국의 금융관련 정보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교육 덕분에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었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의 행복채움금융교실은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금융재테크, 우리아이 미래설계, 행복한 가정만들기 등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다. 지난 5년간 1327명의 임직원 교육기부자와 103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동참하여 40만명이 수혜를 입은 농협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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