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승마장에서 탈출한 것으로 보이는 말 1마리가 고속도로를 활보하다 20분만에 포획됐다. 

30일 아침 8시쯤 대구시 관음동 중앙고속도로 인근 왕복 8차선 도로에서 말 1마리가 뛰어다니다 119구조대와 경찰에 포획됐다.

이 과정에서 승용차 한 대의 측면 거울이 파손됐지만 다행히 큰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다.

경찰은 인근 승마장의 말이 탈출해 도로로 나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미디어펜=이상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