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삼성전자의 주가가 다시 한번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사상 최고가에 바싹 다가섰다.

1일 오전 9시2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2.27% 오른 157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158만원까지 치솟으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지난 2013년 1월3일 기록한 장중 최고가(158만4000원)에 근접한 것이다.

삼성전자의 종가 기준 역대 최고가는 2013년 1월 2일의 157만6000원이다.

지난달 28일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5% 늘어난 50조9400억원, 영업이익은 18% 늘어난 8조1400억원이라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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