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셋톱박스 생산업체인 홈캐스트가 최대주주 에이치바이온의 지분 추가 확보 소식에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일 오전 9시16분 현재 홈캐스트는 전일 대비 3.11% 오른 1만3250원을 기록 중이다.

홈캐스트는 지난달 29일 에이치바이온이 홈캐스트 주식 19만3461주를 장내매수해 보유지분이 17%로 늘었다고 공시했다.

이에 하루 앞선 28일엔 기존 최대주주 신흥정보통신이 홈캐스트 주식 100만주를 시간외 대량 매매(블록딜)로 기존 2대 주주였던 에이치바이온에 넘겨 에이치바이온이 최대주주에 올랐다. 에이치바이온 대표는 줄기세포로 유명한 황우석 박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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