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우 유 씨 미 2'.(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나우 유 씨 미2'에서 '특급 케미'를 선보이고 있는 데이브 프랭코와 리지 캐플란의 캐릭터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있다.
 
전편에서 제시 아이젠버그와 아일라 피셔가 맡았던 로맨스의 바통을 '잭'역의 데이브 프랭코와 '룰라'역의 리지 캐플란이 이어받아 영화의 몰입도와 재미를 한층 높이고 있는 것.

이들은 단숨에 모든 이들의 시선을 빼앗는 완벽한 외모의 소유자와 어디로 튈지 모르는 4차원 매력을 동반한 이색 조합으로 '나우 유 씨 미2'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만나지 얼마 되지 않은 잭에게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룰라의 적극적인 모습은 수 많은 남성 관객들의 호응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영화를 관람한 이들은 두 사람의 로맨스에 대해‘진짜 너무 재미있어…소름이 몇 번이나 돋았는지 모르겠는데 얘네 둘 진짜 너무 귀엽다.1편이 제시 아이젠버그라면 2편은 데이브 프랭코인듯 진짜 너무 좋음’(sara****), ‘#룰라 #잭 넘나 귀여운 #커플’(indo****) 등의 평을 통해 지지를 보내고 있다.

'나우 유씨 미 2'는 '엑스맨: 아포칼립스','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등 쟁쟁한 외화를 제치고 2016년 전체 박스오피스 10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달 13일 개봉 후, 현재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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