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5일 애스턴 마틴과 맥라렌의 공식 수입원 기흥인터내셔널 7~12일까지 총 6일간 영국에 위치한 두 브랜드의 본사를 방문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출고 고객 30명이 참석하며, 애스턴 마틴과 맥라렌 본사를 각각 방문한다. 투어는 각 브랜드 차량이 생산되는 과정 및 역사 등 다양한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 5일 애스턴 마틴과 맥라렌의 공식 수입원 기흥인터내셔널 7~12일까지 총 6일간 영국에 위치한 두 브랜드의 본사를 방문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기흥인터네셔널


애스턴 마틴 본사에서는 오직 기흥인터내셔널 고객들을 위해 클래식카를 복원하는 곳인 ‘애스턴 마틴 웍스(AM Works)’를 공개한다. 

이곳에서는 애스턴 마틴의 클래식카 복원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아이코닉한 건물 ‘올림피아’에서 클래식카를 관람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맥라렌 본사는 맥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MSO)을 개방한다. 이곳은 맥라렌 차량의 고객 맞춤 주문 제작을 담당하고 있어, 고객들은 자신의 차량이 어떻게 주문제작이 이뤄졌는지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한국에서 사진으로만 접했던 ‘맥라렌 F1’, ‘맥라렌 P1’ 차량을 실제로 눈앞에서 보게 된다.  

특히 맥라렌에서는 일정에 맞춰 생산된 차량을 본사 글로벌 세일즈 앤 마케팅 디렉터 졸리온 네쉬가 직접 계약 고객에게 키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통해 영국 투어에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강태우 기흥 인터내셔널 이사는 “이번 영국 본사 방문 투어는 고객들에게 애스턴 마틴과 맥라렌 브랜드의 진정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야심 차게 준비했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각 브랜드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 감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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