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재현 기자] 역시 해결사는 손흥민이었다.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은 8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아레나에서 열리는 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C조 2차전 독일전을 펼치는 상황에서 후반 2대2로 팽팽한 경기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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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은 8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아레나에서 열리는 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C조 2차전 독일전을 펼치는 상황에서 |
계속 되는 한국팀의 패스미스에 이은 볼 관리에 실패하면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며 수세에 몰렸다. 독일에게 2골을 제공한 한국에겐 손흥민의 한방이 있었다.
손흥민은 후반 11분 좌측에서 황희찬과 1대1 패스로 다시 받은 볼을 헛다리 개인기를 짚은 후 왼발 슛을 날려 독일 골키퍼의 가랑이를 빼내는 골을 성공시켰다.
결국 손흥민의 골로 2대2 원점으로 되돌렸다.
[미디어펜=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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