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캄보디아에서 한국인 50대 남성이 총에 맞아 사망했다. 

11일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현지시간) 저녁 캄보디아 깐달주 소재 콤프레이로카(프놈펜 남쪽 30㎞ 지점)에서 우리 국민 1명이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밝혔다.

외교부 측은 "주(駐) 캄보디아 대사관은 사건 접수 즉시 담당 영사를 현장에 파견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라며 "캄보디아 경찰 당국을 접촉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요청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