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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 트레일러 영상의 한 장면. |
[미디어펜=김정우 기자] 넥스트플로어(대표 김민규)는 12일 시프트업(대표 김형태)과 공동으로 개발하는 내러티브 CCG(콜렉터블 캐릭터 게임)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이하 데스티니 차일드)’의 출시에 앞서 CBT(비공개 테스트) 일정을 공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는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안드로이드 OS(운영체제)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 2월 사전 신청한 1만8000명을 비롯해 추가 선착순 모집 5000명까지 총 2만3000명 규모로 진행되며 테스트 당첨자에게는 개별 안내메시지(SMS)가 전송된다.
데스티니 차일드 CBT에 참여하는 사용자들은 300여 종의 2D 기반 캐릭터 일러스트를 움직이듯 표현한 ‘라이브 2D’ 기술과 시나리오의 배경이 되는 6곳의 스테이지를 비롯해 ‘언더그라운드’, ‘데빌럼블’와 같은 이색 모드 등의 콘텐츠를 미리 경험할 수 있다.
한편, 데스티니 차일드는 ‘창세기전’ 시리즈와 ‘블레이드&소울’의 아트 디렉터로 이름을 알린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가 선보이는 첫 번째 모바일 타이틀이다.
데스티니 차일드의 CBT 신청은 해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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