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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우 경기장면/김현우 페이스북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레슬링 국가대표 김현우가 레슬링 패자부활전을 거쳐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 이와 함께 많은 누리꾼들이 레슬링 패자부활전을 치른 김현우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김현우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남자 그레코로만형 75kg급 16강 1경기에서 러시아의 로만 블라소프와 맞붙어 패했다. 당시 심판은 석연찮은 판정을 내리며 로만 블라소프의 손을 들어줬다.
그는 이 판정에도 흔들리지 않고 15일 패자부활전 2라운드 1경기에서 중국의 양빈을 3-1로 눌러 동메달 결정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 소식을 접한 많은 누리꾼들은 "김연아의 소치때가 오버랩 되는구나(소***)" "항상 응원합니다. 최선을 다해서 화이팅하세요. 김현우 선수가 최곱니다(s422****)" "TV에 리모컨 던졌어요. 어찌나 화가 나던지. 김현우 선수는 오죽하겠습니까(태****)" "꼭 승리하셔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면 좋겠습니다(Kare****)" "항의 안하기로한 선수단이 레슬링 정세를 잘 알까 나라탓하며 한탄하는 사람들이 더 잘 알까. 그냥 좀 조용히 응원이나해라(유***)" 단순 기술적 실수로 점수를 낮게 준거면 제소해서 결과가 바뀔 수 있지만 정치가 개입됐다면 절대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오히려 불이익 받을 수 있다.(망***)" 등 다채로운 반응을 내놨다.
이런 누리꾼들의 반응은 개인의 주관적인 의견일 뿐 절대적인 평가가 아니므로 여론을 참고하는 정도로 생각해야 되겠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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