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인 15일 말복을 하루 앞두고 있는 가운데 유독 무더운 날씨가 지속됐던 올 여름 지친 몸을 달래줄 말복 보양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오는 16일은 일년 중 가장 더운 때인 삼복 가운데 마지막에 드는 복날인 말복이다.
말복에는 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줄 보양식을 먹기 마련인데 보양식에는 추어탕, 보신탕 등 다양한 보양식이 있다.
그 중 단연 으뜸은 삼계탕이라 할 수 있다.
삼계탕은 닭고기가 고단백 식품이라 부족한 비타민과 단백질을 보충하는데 도움이 되고 차가워진 몸을 따듯하게 만들어준다. 더불어 부재료인 마늘, 인삼 등에는 원기를 복돋아주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초복, 중복, 말복 등 복중에 보양식으로 꼽힌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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