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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티파니 SNS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가수 티파니가 광복절을 앞두고 SNS에 일장기와 전범기를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티파니는 14일 자신의 SNS에 일본에서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에 일장기 이모티콘과 전범기가 그려진 스티커를 사용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건 실망 수준이 아니란다 파니야(magi****)" "다신 안 봤으면 좋겠다(hzin****)" "해서는 안될 엄청난 잘못을 한걸 알지만 그렇다고 그런 이유로 상욕을하며 감히 듣지도 못할 언어구사와 인권살인에 행동들을하는게 그게 잘했다고도 보여지지도 않네요 여러분 자제하시고 진정들하세요(jull****)" "티파니 한테 실망이네 너무한거 아니야 이것도 변명이라고 하냐 사과 같지도 않다(ksrt****)" "나라 위해 몸바쳐 싸우신 분들께 너무나 부끄럽다. 그 분들 아니었음 우린 아직도 일본인한테 개돼지보다 못한 취급받고 성노리개로 쓰이고 있었을거다. 후손들만은 그렇게 살게 하지않으려고 온몸이 찢기고 죽어가면서도 대한독립을 외치신 분들이신데. 그분들이 드디어 목표를 이룬 감격스럽고도 너무나 아픈 날에 명품자랑하면서 전범기를 올렸다는건 실수라도...(aaaa****)"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티파니는 논란이 계속되자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공개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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