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아나운서 정인영이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종횡무진 활발한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끈다.

정인영은 지난 6일 KBS my K에서 방송된 '2016 리우올림픽 여자배구'중계를 맡아 차분한 진행으로 '스포츠 여신'으로서 그 진가를 발휘했다.

그는 일찍이 축구-야구를 포함해 스포츠에 대한 해박한 지식은 물론 열정까지 내포해 스포츠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최근 각종 패션 화보 촬영으로 우아한 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tvN'너목보3'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정인영의 이같은 행보는 축구에 비유하자면 '리베로' 포지션이다. 리베로는 최후방 수비수지만 자기 포지션에 얽매이지 않은채 자유롭게 공격하는 일명 '멀티플레이어'라 볼 수 있기 때문.

정인영은 자신의 일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품고 '아나테이너'로서 성장해 나가고 있다. 나날이 새롭고 다채로운 행보를 걷는 정인영의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