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용 96형의 안방에는 연결되는 공간이 마련돼 서재 혹은 대형 드레스룸으로 꾸밀 수 있다./자료사진=반도건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반도건설의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차 2단지’가 19일 견본주택을 정식 개관한다.

전시관에는 전용 77·84·96㎡의 3개 평면이 유보라 마니아를 맞이하기 위해 단장이 한창이었다.

앞서 분양한 1단지가 중소형 평형 위주였던 것과 달리 2단지는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에 전시 평면에는 가변형 벽체, 최상층 다락, 알파룸, 안방 안쪽 서재(전용 96㎡) 등 ‘반도유보라’의 특화설계가 총동원됐다.

특히 전용 96형의 경우 드레스룸을 2개 마련해 부부가 따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분양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 내 사전조사결과 남녀 드레스룸을 따로 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수요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2단지는 전용 77~96㎡ 등 중대형으로 단지와 평면 곳곳에 반도유보라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며"1단지를 포함, 모두 2756가구에 달하는 대단지에 강남 대치동 특화교육과 카림애비뉴의 원스톱 생활편의시설 등에 주목해 달라"고 밝혔다.

동탄2신도시 남동탄은 올들어 청약열기에 편승, 호수공원 인근 단지가 3.3㎡ 당 1200만원을 넘어섰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반도유보라 10차가 동탄2신도시의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며"분양가도 '착한'분양가라는 평가를 받도록 책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반도건설은 현지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조사를 실시, 남녀 분리형 드레스룸을 제공하기로 했다./자료사진=반도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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