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가화만사성' 방송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드라마 ‘가화만사성’의 이필모가 비행기 안에서 죽음을 맞이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필모는 2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마지막 회에서 시한부 뇌종양 환자인 유현기로 분했다. 이필모 어머니인 장경옥(서이숙 분)과 여행을 떠나기 위해 비행기에 탔으나 그만 죽음을 맞이하고 말았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마지막 비행기 씬은 정말 명장면인 듯. 눈물 주루룩 흘렸네요”(wonh****), “와...이필모의 저런 눈물연기 진심 대박이다. 오열보다 더 어려워 보임. 그리고 어머니가 ‘배고픈데 일찍 잠들면 어쩌누’ 했을 때 와...소름이었다...”(ooal****), “‘현기야~밥먹자’가 너무 구슬프게 들렸다...필모씨...”(boun****), “이필모님, 연기력에 눈물이 주룩주룩 흐릅니다”(skki****), “이필모님의 시한부 연기는 최고였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다음 작품에서 또다시 폭풍연기력을 기대하겠습니다.”(good****), “현기 너무 불쌍해요 이필모님 항상 대박나세요 연기짱”(2742****) 등 극중 유현기의 죽음에 슬퍼하면서도 이필모의 연기력에 대해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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