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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 이그니션' 티저 영상의 한 장면. |
[미디어펜=김정우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의 대표 MMORPG(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 ‘뮤(MU) 온라인’을 기반으로 개발된 웹게임 ‘뮤 이그니션’이 다음달 국내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웹젠은 25일 오후 5시 뮤 이그니션의 공식 티저 사이트를 열고 게임시나리오와 캐릭터 소개 등의 정보들을 게시했다. 아울러 주요 콘텐츠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티저 영상도 공개한다.
뮤 이그니션은 웹젠의 첫 IP(지적재산권) 사업모델로 시작된 웹게임 ‘대천사지검(大天使之剑)’의 국내 서비스 버전이다. 웹젠은 뮤 온라인의 세계관과 콘텐츠 대부분을 반영하면서도 웹 버전에 최적화 된 시스템과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다음달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뮤 이그니션은 거래 시스템 등의 특화 콘텐츠 외에 뮤 온라인의 일일 이벤트 던전이었던 ‘악마의 광장’, ‘블러드 캐슬’ 등의 일부 콘텐츠들도 구현된다.
웹젠에 따르면 뮤 이그니션의 원작인 대천사지검은 2014년 6월 9일 중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후 현재까지 총 10개의 게임서비스 플랫폼에서 1400개 이상의 서버가 운영되고 있다.
한편 웹젠은 뮤 온라인을 비롯한 게임 IP 제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웹젠은 ‘S.U.N.(썬)’ IP 제휴 게임을 비롯해 뮤를 활용한 IP 제휴 사업들의 일정 조율을 마치는 대로 한‧중 양국에서 게임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뮤 이그니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티저 사이트 또는 게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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