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부산에서도 콜레라 감염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필리핀 여행을 다녀온 A씨(47)는 29일부터 설사증세를 보이다가 콜레라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이 환자와 함께 필리핀 여행을 다녀온 동행 2명에 대한 검사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환자가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