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지난해 처음으로 50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모바일 상품권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 상품권 점유율 85%로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다음카카오에서 가장 많이 팔린 상품권은 스타벅스의 아이스아메리카노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경욱 새누리당 의원은 4일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사람들은 주로 커피, 아이스크림, 케이크 상품권을 산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경욱 의원실에 따르면 업계 1위인 다음카카오에서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상품권은 스타벅스의 아이스아메리카노(T)에 이어, 카페아메리카노(T)(스타벅스), 파인트 아이스크림(배스킨라빈스), 마이넘버원2 케이크(파리바게트), 츄파춥스(1개)이다.

다음카카오에 이어 업계 2위인 SK플래닛에서는 쿼터아이스크림(배스킨라빈스), 해피머니 온라인상품권, 마이넘버원2 케이크(파리바게트)가 1~3위를 차지했다.

업계 3위인 KT 엠하우스에서는 마이넘버원2 케이크(파리바게트), 올레샵 10만원 상품권, 카페아메리카노(T)(스타벅스) 순을 기록했다.

   
▲ 업계 1위인 다음카카오에서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상품권은 스타벅스의 아이스아메리카노(T)에 이어, 카페아메리카노(T)(스타벅스)이다./사진=스타벅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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