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튜디오 하남서 친환경차 라인업 '아이오닉' 전시
[미디어펜=김태우 기자]세계최초의 제네시스 전용 체험관이 스타필드하남에 모습을 드러낸다.

5일 현대자동차는 오는 9일 개장 예정인 종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에 세계 최초의 제네시스 전용 브랜드 체험공간과 세번째 모터스튜디오를 개관한다고 밝혔다.

   
▲ 세계최초의 제네시스 전용 체험관이 스타필드하남에 모습을 드러낸다./제네시스


현대차는 고객이 브랜드 체험부터 시승, 구매 상담까지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원스톱 공간인 '제네시스 스튜디오'를 스타필드 하남에 연다고 5일 밝혔다.

스타필드 하남 2층에 475.43㎡(약 144평) 규모로 마련된 스튜디오에서는 EQ900 리무진은 물론 최근 출시한 G80, 지난 6월 부산모터쇼에서 처음 공개 후 출시를 앞둔 G80 스포츠 등 제네시스 모든 라인업을 볼 수 있다.

또 제네시스 라인업의 모든 외장 색상과 인테리어 마감재를 확인할 수 있는 EQ900과 G80의 실제 차량 도어를 전시하고 고객에게 제네시스 브랜드를 설명하는 전문 상담사와 카마스터가 상주할 예정이다.

스튜디오 방문 고객은 시승을 원하는 제네시스 모델을 현장에서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시승코스에는 제네시스의 주행성능에 특화된 고속주행 코스가 포함됐다.

제네시스 전략 담당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전무는 "제네시스 브랜드와 고객의 첫 접점이 될 제네시스 스튜디오는 고객 가까이에서 제네시스 브랜드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누구나 부담 없이 들러 제네시스 브랜드를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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