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셀트리온의 주가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내년 상반기 상장 소식에 강세다.
6일 오전 9시58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2.92% 오른 11만2800원을 기록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코스닥 상장사인 셀트리온 계열사다. 바이오시밀러(항체의약품 복제약) 관절염 치료제 램시마 등 셀트리온이 개발·생산하는 바이오의약품의 해외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판권은 셀트리온의 자회사 셀트리온제약이 보유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달 중순 이사회를 열고 유가증권시장 대신 코스닥시장에 상장하기로 결정했다.
업계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기업가치를 2조원 안팎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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