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진형 기자] 자신의 마음을 내비친 왕소(이준기)와 해수(이지은)의 앞날이 순탄치 않음을 예고했다. 

오늘(6일) 밤 10시에 방영되는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려’(연출 김규태·극본 조윤영) 5회에서 해씨부인(박시은)이 아이유에게 왕욱(강하늘)과 결혼할 것을 간청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연출 김규태·극본 조윤영) 5회 예고편 방송 화면 캡처


예고편에서 해씨부인은 왕욱에게 “우리 곁에 두고 오래 저 웃는 얼굴을 보고 싶습니다”라며 “해수를 황자님의 짝으로 허락해 주세요”라고 말한다.

눈물을 흘리며 해씨부인에게 화장을 해주는 해수. 해씨부인은 해수에게 “너에게 그 분을 부탁하마”라고 말하며 손을 꽉 잡는다.

왕욱은 해수에게 “미안하다. 내 잘못이니까. 너를 탓하지는 마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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