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아시아 방문 기간이던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군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에 나섰던 것으로 전해졌다.
8일 미 공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캘리포니아 주 반덴버그 기지에서 탄두 대신 계측장비를 장착한 '미니트맨 3' 미사일 1발이 발사됐고, 이 미사일이 약 6500㎞ 떨어진 남태평양 콰잘렌 환초 인근 목표 지점에 떨어졌다.
미 공군은 보유 ICBM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확인하기 위해 시험발사 했다고 설명했다.
미 공군이은 지난 2월에도 두차례 같은 기종의 ICBM을 시험발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