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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워너브라더스 제공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밀정’이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밀정’은 지난 11일 전국 1435개의 스크린에서 60만 893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217만 4038명을 기록했다.
‘밀정’은 개봉 5일 만에 200만 명의 관객을 돌파하며 ‘광해, 왕이 된 남자’, ‘사도’가 의 기록보다 각각 3일, 2일, 빠르며 추석 연휴를 맞아 흥행돌풍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배우 송강호, 공유, 한지민 주연의 ‘밀정’은 1920년대 말, 일제의 주요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상해에서 경성으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숨 막히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을 그린 영화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9만 89명을 모은 ‘고산자, 대동여지도’가 뒤를 이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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