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12일 오후 8시32분경 경북 경주시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역대 최강 지진으로 발생한 여진이 45여 회로 늘어났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오후 10시50분 현재 진도 2.0~3.0 규모의 여진이 45차례 내외로 발생했다"며 "정밀 분석 결과에 따라 여진 횟수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기상청은 앞서 오후 9시20분 열린 브리핑 당시에는 진도 2∼3의 여진이 22회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