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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부부 사망사건.(사진=TV조선 캡처)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경찰이 지난달 14일 일어난 경남 거창 부부 사망사건에 대해 아내의 범행으로 결론을 지었다.
16일 경남 거창경찰서에 따르면 아내가 남편을 살해 후 죄책감을 느끼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수사가 마무리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혼자 사는게 마음 편하다(simp****)","참 이런거 볼때마다 가족들이 무슨 죄인 가 싶다(high****)","아이들이 얼마나 큰 충격을 받았을지(sbyn****)","여자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일까?(kimj****)"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경찰은 아내가 숨지기 전 한달 동안 쓴 글에서 남편에 대한 원망과 경제적 어려움이 적혀 있었다고 전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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