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제주도에서 불법 체류중이던 중국인 6명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18일 서귀포시내 한 주택에서 왕모씨(50) 등 불법 체류 중국인 6명(남성 5명, 여성 1명)을 붙잡아 법무부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에 넘겼다.

경찰은 15일 오전 1시쯤 불법 체류자로 보이는 중국인들이 한 건물에서 단체 생활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여권 확인 등을 통해 이들이 불법 체류자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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