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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아수라(감독 김성수)'의 배우 정우성, 주지훈, 정만식이 대역 없이 고난이도의 액션을 직접 소화해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김성수 감독과 허명행 무술감독은 인물의 감정이 고조되었을 때 할 법한 동작들로 액션과 그 속의 감정들을 일체화 시켜, 날 것 같은 리얼한 액션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극중 배우 주지훈과 정만식은 액션 콘티가 필요 없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통해 실제 남자들의 싸움과도 같은 난투 액션을 리얼하게 소화해냈다.
특히 정우성의 카 체이스 씬은 폭우 속에도 대역없이 직접 운전대를 잡았으며 CG로 밖에 표현할 수 없는 장면들까지도 더욱 리얼하게 만들어냈다.
대역의 힘을 빌지 않고, 직접 빗길 도로 위 카 체이스를 감행한 정우성의 투혼 덕에 관객들은 생생한 표정과 감정이 살아있는 '아수라'만의 카 체이스를 스크린으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아수라'는 오는 28일 개봉된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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