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카카오의 주가가 전일 지진에서 카카오톡이 어떤 장애도 보이지 않았다는 소식에 강세다.

20일 오전 9시58분 현재 카카오는 전일 대비 2.73% 오른 8만2700원을 기록 중이다.

19일 오후 8시33분 경북 경주시 부근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이번에는 카카오톡 관련 어떤 장애 접수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2일 경주 지역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일어났을 당시 카카오톡은 사용량이 폭증하면서 2시간 넘게 메시지 전송과 로그인이 안 되는 등 장애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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