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방송인 정형돈이 래퍼 데프콘과 함께 '형돈이와 대준이'로 컴백 소식을 알렸다.

20일 방송 관계자들의 말에 의하면 정형돈과 데프콘이 결성한 랩듀오 '형돈이와 대준이'가 오는 21일 새 디지털 싱글로 컴백한다고 전해졌다.

이에 한 포털사이트 네티즌들은 "왜 무한도전에 안나오고 다른일만 하는지 이해가잘안됨 무한도전으로 떴는데(kmhl****)" "경주 지진이후에 최대 뒤통수(ohyo****)" "이러다 비호감되겠네(dkrk****)" "정형돈 초반에는 다 이해가 감. 그런데 무도등 인기잇는 프로 때문에 시청자 관심 부담 스러워 공황장해 왔다는 사람이 작가 데뷔등 오히려 더 인기를 얻으려 한다는 점 때문에 도저히 이해가 안감(cnsd****)" 등의 다소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뭘하든 건강하게 돌아줘 고맙다(fred****)" "아니 본인이 무도하차 하겠다는데 뭐가 문젠지(maxw****)" "맘고생 많았으니 이제는 편하게(jsse****)" "난 도니와대준이 노래 엄청 기대된다(allk****)" "무도가 많이 힘들었나부다. 섭섭해도 어쩔수없지(tlqq****)" "인기는 얻었지만 병도 얻었구나 하고싶은거해서 지금이래도 다행이다 더 큰병 얻기전에 잘나왔다(asgh****)" "데프콘이 엄청 편한가보네 다행이다 좋은사람이곁에있어서 병도 이겨내고 방송할수있어서 두분다 응원함(asgh****)" 등의 응원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