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삼영엠텍의 주가가 지진 테마주로 분류되면서 급등세다.

21일 오전 9시31분 현재 삼영엠텍은 전일 대비 19.09% 오른 655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664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내진설계에 적용되는 금속 조립구조재를 만드는 이 회사는 잇단 지진으로 건물 내진설계 기준이 강화되면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이밖에 내진형 이중바닥제를 공급하는 대창스틸과 내진설계된 원자력 부품을 설계하는 포메탈도 지진 테마주로 분류되면서 연일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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