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제품과 원재료 차별화를 통한 신제품 개발 인정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롯데리아가 국가고객만족지수(NCSI) 패스트푸드 부문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 롯데리아는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6 국가고객만족도 1위 기업 인증식’에서 패스트푸드 부문 1위 기업에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롯데리아


롯데리아는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6 국가고객만족도 1위 기업 인증식’에서 패스트푸드 부문 1위 기업에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NCSI(국가고객만족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 만족 측정모델로, 국내에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사용 경험이 있는 고객이 품질과 만족도를 직접 평가해 선정하는 고객만족지수이다.

롯데리아는 패스트푸드 부문 6년 연속 1위 원동력으로 다양한 제품과 원재료 차별화를 통한 신제품 개발을 꼽았다.

특히 24년째 부동의 판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원조 제품 ‘불고기버거’와 이탈리아 남부 콤파냐 산 100% 자연 치즈를 사용한 ‘모짜렐라 인 더 버거’와 함께 오리지널 수제 타입의 ‘AZ(아재)버거’를 통해 급변하는 외식 시장 속에서 고객의 니즈와 만족시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지속적인 차별화와 세분화 다양성으로 시장을 확대 하고 기분 좋은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외식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