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포스터.(사진=tvN)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신데델라와 네명의 기사'가 허술한 구성과 배우들의 부족한 연기력으로 인해 시청자들의 혹평을 사고 있다.

방송 초반부터 지적됐던 문제점이 종영을 앞둔 시점까지 해결되지 못하는 모양새다.

24일 오전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대체 뭘 말하려는건지...티비엔 요즘 왜 이러나(stat****)","애정씬에 설레임도 없고 그냥 다 어색하다.이걸 끝까지 봐야 되나(미로틱)","이도 저도 아닌 짬뽕 드라마...(the****)","연기가 전부 별로임(1695****)"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백마 탄 왕자님과 신데렐라의 사랑을 주제로 한 현실성 없는 설정과 시종일관 민망함을 자아내는 대사.  여기에 주연 배우 정일우의 밋밋한 연기력까지,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가 높아진 시청자들의 수준을  충족시키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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