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일본 남부에서 지진이 관측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NHK에 따르면 오후 2시 13분 쯤 훗카이도에서 진도4의 지진이 관측됐다. 또 같은날 오후2시20분경 가고시마 아마미 남부에서 진도 5.7의 지진이 감지됐다. 

   
▲ 일본 열도 곳곳에서 지진이 관측된 것으로 알려졌다./NHK홈페이지 캡처


하지만 이로 인한 해일피해는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하코다테시에서 진도3의 흔들림이 관측됐고 1~2규모의 지진은 홋카이도와 아오모리 현, 이와테 현, 미야기 현 아키타 현의 각지에서 관측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키나와(沖繩) 본섬 북부에서는 진도3의 흔들림이 기록됐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 해일) 우려는 없다고 NHK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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