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이상윤이 날카로운 옆선을 자랑하며 샤프한 매력을 뽐냈다.

 

KBS2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극본 이숙연, 연출 김철규)’에서 김하늘과 함께 가을 향기 물씬 풍기는 정통 멜로를 선사하고 있는 배우 이상윤은 최근 조각 같은 옆모습을 자랑하는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상윤은 마치 자로 대고 그린 듯한 날카로운 콧날로 멀리서도 눈에 띄는 샤프한 옆 라인을 뽐내고 있다. 그동안 듬직하고 큰 키, 서글서글한 인상으로 ‘사위감 프리패스’, ‘멍뭉남’ 등 다양한 수식어를 얻었던 그는 이번에 공개된 사진을 통해 전과 대조되는 날카롭고도 지적인 매력을 어필하며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한편 그가 출연하는 KBS2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를 안기는 감성 멜로 드라마로 첫 방송 후 시청률 8%를 달성하며 순항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