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SK하이닉스의 주가가 3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48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1.46% 오른 4만175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4만2000원까지 오르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3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치를 뛰어넘을 것이라는 전망에 증권사들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속속 올리고 있다. 교보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3만9000원에서 4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고, 유안타증권은 4만2000원에서 5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대신증권은 종전 3만5000원에서 4만원으로, IBK투자증권은 3만9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각각 올렸다.

[미디어펜=김지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