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셀루메드의 주가가 미국 글로벌 다국적 바이오기업 존슨앤존스 인공관절 드퓨가 몸 속에서 부식돼 뼈를 녹게하는 등 부작용이 있다는 소식에 강세다.

28일 오전 10시5분 현재 셀루메드는 전일 대비 2.02% 오른 2530원을 기록 중이다.

존슨앤드존슨은 지난 2010년 자회사 드퓨의 인공고관절 제품으로 수술받은 환자의 재수술률(12∼13%)이 예상치(8∼9%)보다 높게 나와 전 세계에서 판매된 모든 제품의 자발적 회수를 결정했다.

이에 국내외에서 체내 부작용이 없는 티타늄으로 만든 인공관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셀루메드는 미국에는 자회사를 통해 티타늄 인공관절을 도입하는 병원에 납품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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