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시작된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제조업체 60여곳이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해 저렴하게 가전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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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의 적극적인 독려에 힘입어 29일 개막한 '코리아세일페스타'에는 삼성전자, LG전자도 참여를 해 눈길을 끌었다./삼성전자 |
29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적극적인 독려에 힘입어 29일 개막한 '코리아세일페스타'에는 삼성전자, LG전자도 참여를 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삼성전자 갤럭시 S6와 드럼 세탁기, 동양매직 전기 레인지, 린나이 전기 레인지, 모션싱크 청소기, 그룬딕 인덕션 3구 전기 레인지 등이 50% 이상의 할인율을 제시해 주목된다.
먼저 삼성전자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총 12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53% 할인한다. 여론조사에서 코리아세일페스타에서 소비자가 가장 사고 싶은 가전품목 1위를 차지한 휴대전화가 포함됐다.
삼성 갤럭시 S6는 출고가에서 34만원, 통신사 지원금에서 최대 33만원을 깎아줘 67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도록 했다. 현재 갤럭시 S6 출고가가 92만9000원인 점을 고려하면 최대 할인을 받을 경우 3분의 1 수준인 26만9000원에 살 수 있는 셈이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60인치 UHD TV의 경우 동급 모델 기준 최대 25%, 지펠 냉장고 T9000은 최대 29%, 드럼세탁기 애드워시는 최대 19% 할인한다.
무풍에어컨은 최대 10%, 지펠아삭 M9000 김치냉장고는 최대 31%, 모션싱크 청소기는 최대 53%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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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총 12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53% 할인한다. 여론조사에서 코리아세일페스타에서 소비자가 가장 사고 싶은 가전품목 1위를 차지한 휴대전화가 포함됐다. /삼성전자 |
LG전자는 10개품목 36종의 가전제품을 최대 40%까지 파격할인한다. 행사제품에는 TV, PC, 모니터, 세탁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에어컨, 공기청정기, 광파오븐, 청소기 등이 포함됐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 기간을 기존 11일에서 연장해 총 33일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대유위니아도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하는데, 김치냉장고 딤채,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를 최대 30%까지 할인한다. 전기압력밥솥 딤채쿡과 에어위셔 등 일부소형생활가전을 최대 40%까지 세일한다.
한편 전자랜드프라이스킹, 롯데하이마트 등 가전전문유통업체들도 코리아세일페스타 참여를 밝히고 매장방문을 독려했다.
전자랜드의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전국 110여개 전 매장에서 진행된다. 전자랜드에 따르면 TV는 삼성전자의 60인치 UHD TV 일부 행사제품을 최대 27%, LG전자의 65인치 올레드 TV 일부 행사제품을 최대 55%, 인트로스의 32인치 LED TV를 58%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냉장고의 최대 할인폭은 삼성전자 제품이 최대 45%, LG전자의제품은 최대 41%다. 김치냉장고는 삼성전자 제품을 최대 48%, 동부대우전자 제품을 최대 36%, 대유위니아 제품을 최대 49% 할인한다. 세탁기는 삼성전자의 드럼세탁기 일부 행사제품을 최대 53%, LG전자의 드럼세탁기 일부 행사제품은 최대 38% 할인을 실시한다.
롯데하이마트도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위니아 김치냉장고(DOE-226DEW), 삼성냉장고(RF90J90N37F)를 최대 17% 할인한다.
삼성디지털플라자에서는 T9000 냉장고(RF85K90B1S5) 최대 29% 할인. 모션싱크청소기(VC44F70LHEU) 53% 할인가에 선보인다. LG베스트샵에선 65인치 OLED TV(65EG9600) 특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은 올해가 가기 전 가장 저렴하게 가전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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