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등 연기파
   
▲ 사진=CJ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영화 ‘아수라’가 개봉 이틀만에 70만 관객 수를 돌파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수라’(감독 김성수)는 지난 29일 1190개의 전국 상영관에서 23만 3875명의 발길을 끌어당기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재차 등극했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6만 2824명을 동원한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3위는 3만 4452명을 모은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로, '아수라'의 일일 동원 관객 수는 2위인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보다 무려 17만 명의 차이가 난다.

현재 누적 관객 수 73만 5269명을 기록한 '아수라'는 28일 정식 개봉일부터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오른 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비트’ ‘태양은 없다’ 김성수 감독과 배우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진으로 나서 화려한 범죄액션영화를 완성시켜 관객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이러한 흥행세로 보아, 당분간 박스오피스에서 가장 돋보이는 작품은 '아수라'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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