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장보기 패턴 분석 기능 등 도입
[미디어펜=김정우 기자]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인 ‘롯데마트몰’이 개인 맞춤형 큐레이션 기능을 강화해 새롭게 오픈한다.
 
롯데마트몰은 다음달 1일 개편을 통해 기존의 온라인몰이 고객의 검색을 기반으로 상품을 직접 찾아 구매해야 하는 방식에서 개인별 최적화된 맞춤형 상품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고객의 장보기 패턴 분석을 통해 필요로 할 만한 상품과 혜택을 적시에 제공하고 배송지역의 날씨 등 생활 정보, SNS 상의 트렌드, 구매 상품을 사용한 요리 레시피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서비스도 함께 제안하게 된다.
 
이 같은 서비스는 고객의 조회 상품과 구매 이력 주기 등 각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뤄지며 데이터 누적‧분석을 통해 보다 정교한 고객 맞춤 큐레이션 서비스로 진화할 것이라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한편 롯데마트몰은 이번 개편과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을 맞아 최대 600돈(1억 원 상당)의 순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10월 8일까지 진행한다(5만원 초과 경품에 대한 22%제세공과금 당첨자 부담).
 
행사 기간 중 매일 롯데마트몰 모바일앱과 웹사이트 곳곳에 숨어 있는 스티커를 찾아 클릭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이벤트 참여자가 많을수록 당첨자 수도 늘어난다.

또 다음달 8일까지 매일 6가지의 소비자 물가 민감 상품을 선정해 원가 수준의 파격가에 판매하는 ‘센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일부 상품은 품목 수량 또는 개인 구매 수량이 한정되며 국민‧롯데‧신한‧현대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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