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아수라' 포스터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아수라(감독 김성수)'가 무서운 흥행 속도를 과시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수라’는 지난 30일 1242개의 전국 스크린에서 일일관객 24만 1854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 97만 6585명.

이는 '아수라'가 지난 28일 개봉한지 3일만에 100만 돌파를 앞둔 놀라운 성적을 보이며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임에도 불구 흥행에 큰 성공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액션 느와르 영화로 배우 정우성, 주지훈, 황정민, 곽도원, 정만식 등 초호화 라인업의 명품 연기가 돋보인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감독 팀버튼)', 3위는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감독 샤론 맥과이어'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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