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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아수라’가 흥행 신드롬을 이어나가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아수라(감독 김성수)’는 지난 1일 전국 1278개의 스크린을 통해 39만 437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차지한 ‘아수라’의 총 누적 관객 수는 137만 972명.
개봉 이후부터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내놓지 않은 ‘아수라’는 일일 관객 수 20만 명 이상을 꾸준히 기록하며 적수 없는 흥행가도를 달리는 중이다.
개천절을 포함한 연휴 중 가운데날인 오늘(2일), 이 같은 추세로 볼 때 15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다. 여기에는 어제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주요 배우들이 출연해 활약한 효과도 한 몫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감독 팀 버튼)’은 21만 3251명,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감독 샤론 맥과이어)’는 7만 1626명으로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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