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조이시티의 주가가 반대매매로 인한 급락 충격을 딛고 상한가다.

7일 오전 9시58분 현재 조이시티는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만3250원을 기록 중이다.

조이시티는 전날 장중 1~2% 하락한 2만5000원 수준에서 횡보했다. 하지만 장 마감 동시호가(오후 3시20분~3시30분) 때 하한가 직전인 1만7900원에 3만9082주의 물량이 쏟아져 나왔고 조이시티는 결국 전장대비 29.8% 하락한 1만7900원에 마감했다.

주식담보대출을 받은개인 투자자가 대출 상환을 하지 못해 담보로 잡혀있던 주식 물량이 대거 반대매매로 나온 것이 하락의 주가 급락의 이유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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