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10일(한국시간) 오전 타운홀 미팅으로 열린 미국 대선후보 2차 토론회에서 도널드 트럼프는 힐러리 클린턴을 향해 “부끄러운 줄 알라”고 일갈했다.

트럼프는 힐러리에게 “내가 당선되면 검찰총장에게 현 상황을 조사시킬 것”이라며 “힐러리의 이메일 스캔들을 특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힐러리 클린턴이 3만 3천개 이메일 지운 게 괜찮나”고 반문하며 힐러리의 이메일 스캔들에 초점을 맞추어 직접 공격했다.

이에 대해 힐러리 클린턴은 “러시아가 해킹한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 트럼프, 대선 2차 토론회에서 "힐러리…부끄러운 줄 알라"./사진=도널드 트럼프 페이스북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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