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삼성전자의 주가가 갤럭시노트7 중단에 따른 3분기 잠정실적 감소에도 반등에 성공했다.

13일 오전 9시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43% 오른 155만700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삼성전자는 당초 발표했던 영업이익 잠정치 7조8000억원이 5조2000억원으로 무려 2조6000억원이나 감소했다고 정정공시했다.

이날 동부증권은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잠정 실적을 하향조정했지만 4분기에는 7조원대의 영업이익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192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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