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잉글우드랩의 주가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급등세다.

14일 오전 9시7분 현재 잉글우드랩은 시초가 8360원 대비 20.81% 오른 1만100원을 기록 중이다.잉글우드랩의 공모가는 6000원이었다.

2004년 설립된 잉글우드랩은 기능성 기초화장품 생산을 주력으로 하는 ODM(제조업자개발생산) 기업이다. 본사는 미국 동부 지역인 뉴저지주 잉글우드에 소재하고 있다. 엘리자베스아덴, 로레알, 키엘, 로라 메르시에 등을 포함해 80여개 브랜드들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617억8400만원, 당기순이익은 57억27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434만1539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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