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유안타증권의 주가가 한국투자증권으로의 피인수 기대에 강세다.

14일 오후 2시3분 현재 유안타증권은 전일 대비 1.34% 오른 3415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한 매체 등에 따르면 최근 유안타증권은 리서치 내의 중국팀을 해체하고 다른 부서로 재배치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매각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지만 회사 측은 부인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측도 "삼성증권을 비롯해 매물로 나오지도 않은 증권사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말하는 것은 상대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며 유안타증권 인수 검토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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