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삼성전자가 최근 단종된 갤럭시노트7의 대체 수요를 위해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의 블루코랄 색상 출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생산 라인에서 갤럭시S7을 추가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 블루코랄은 갤럭시노트7에 처음 채택돼 국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끈 색상이다.
현재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는 2015년 3월 블랙오닉스, 화이트펄, 실버티타늄, 골드플래티넘 등의 색상으로 출시된 후 지난 4월 핑크골드 색상까지 추가로 나온 상태다.
이와 관련 전자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중국 광군제 등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갤럭시S7 시리즈의 마케팅을 강화할 전망"이라며 "삼성전자가 당분간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 판매에 주력할 예정이며 다음 달 블루코랄 색상을 새로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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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갤럭시S7 블루코랄' 11월 출시 전망./사진=삼성전자 |
[미디어펜=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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