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가수 백청강의 새 싱글 ‘봄 디 봄(BOMB DI BOMB)’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백청강은 17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봄 디 봄’을 공개했다. 특히 주요 음원사이트인 엠넷과 벅스에서 각각 10위, 5위(오전 10시 기준)를 차지하며 상위권에 올랐다.

백청강의 이번 싱글 앨범은 쌀쌀한 가을에도 흥분되고 떨리는 사랑을 할 수 있다는 콘셉의 곡과 사랑하는 여인에 대한 미안함과 아픔을 느낄 수 있게 콘셉의 상반되는 두 곡을 담아 싱글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풍성한 감성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봄 디 봄’은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설레임, 떨림, 흥분을 연예세포가 터진다는 느낌을 ‘BOMB(폭탄)’에 비유한 노래로 재밌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눈에 띈다. 그룹 2AM, 오마이걸, 소녀시대, 2PM과 함께 작업한 조 킬링턴, 주시 니콜라, 조니 데니스 등 작곡가가 참여했으며 신예작사가 안영란이 가삿말을 붙였다.

한편 백청강은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