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광성 기자] 국내 숙박애플리케이션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이 중소형호텔 사업에 도전한다. 

   
▲ 국내 숙박애플리케이션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이 중소형호텔 사업에 도전한다. 사진=위드이노세이션


17일 위드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오는 20일 'HOTEL 여기어때'를 개관하고 중소형호텔 프랜차이즈 사업에 진출한다. 

위드이노베이션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지상 9층 규모의 43개 객실을 마련해 호텔 여기어때 1호점을 시작한다. 

호텔 여기어때 1호점에는 숙박 관련 정보통신기술(ICT)이 도입돼 SK브로드밴드의 지능형 영상분석 CCTV '클라우드 캠'을 갖췄으며, 사물인터넷 전문기업 스마트박스의 '키 리스 시스템'으로 카드키 없이 스마트폰으로 문을 열수 있게 만들어졌다. 

최치영 위드이노베이션 프랜차이즈사업부 이사는 "호텔 여기어때는 청결함, 서비스, 합리적인 가격 등의 'CSP 전략'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정광성 기자] ▶다른기사보기